조현민·노삼석 한진 사장, 추석 앞두고 택배 사업장 현장 점검

"현장 경영 지속 강화"…대전메가허브 찾아 직접 시설 모니터링

조현민·노삼석 한진 사장이 추석을 앞두고 대전메가허브 사업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진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한진(002320)은 조현민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이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대전메가허브 사업장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

조현민·노삼석 사장은 이날 오후 대전메가허브 사업장을 돌아보고 직접 현장 안전과 시설 모니터링을 하며 원활한 명절 물류 운영을 위한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메가허브는 축구장 20개 규모에 해당하는 연면적 14만 9110㎡의 초대형 물류 시설이다.

하루 120만 건의 택배 물동량 처리가 가능해 물동량 효율을 높이며 한진의 택배 실적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조현민·노삼석 사장은 상·하차 분류시설을 비롯해 자동 분류기, 스캐너 등 다양한 분류 시설을 들여다보고 통제실 근무 상황, 현장 종사자 편의시설 등 작업장을 살폈다.

현장 종사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는 등 추석 특수기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한 작업을 위한 충분한 휴식을 당부했다.

한진은 추석 성수기를 대비해 전국 100여 개 주요 터미널과 가용차량을 최대한 가동하고 분류 작업원, 임시 차량 등을 추가 투입했다.

한진 관계자는 "안정적인 추석 특수기 배송 수행을 위해 현장 경영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으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j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