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입점 노하우 11번가 MD에 직접 물어보세요"

중소기업유통센터, 11번가·비즈마켓과 '완:판' 프로그램 진행

포스터 이미지 (중기유통센터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소기업유통센터는 국내 유통 플랫폼과 손잡고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을 돕는 프로그램 '완:판'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상생협력 프로그램 완:판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11번가, 비즈마켓과 협업해 우수 중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온라인 유통채널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통 플랫폼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상공인은 가치삽시다 판로TV의 실시간 라이브 방송에 참여해 상생협력 프로그램에 대한 실시간 질의응답 참여가 가능하다.

라이브 방송에는 각 온라인 플랫폼 소속 MD가 직접 출연한다. 이날 오후 2시에는 11번가, 23일일 오후 4시에는 비즈마켓 소속 MD가 출연한다.

입점신청은 가치삽시다 판로TV 방송, 판판대로 누리집 판판소싱 등을 통해 가능하며 기업모집, 서류심사, MD 품평회 등 유통 플랫폼 자체 절차 및 기준에 따라 최종 입점이 결정된다.

이번 상생협력 프로그램으로 입점한 기업은 입점 수수료 인하, 교육·컨설팅 등 유통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태식 중기유통센터 대표이사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많은 중소상공인이 온라인 유통채널의 문을 열길 바란다"고 말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