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나선 부산·경남 소상공인, 성공 노하우 공유
중소기업유통센터, 밋업데이 개최해 만남의 장 마련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중소기업유통센터는 부산 소담스퀘어에서 '소상공인 콘텐츠 제작지원'과 '우수제품 홍보광고' 사업 참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밋업데이를 열고 네트워킹 할 수 있도록 했다고 19일 밝혔다.
소상공인 콘텐츠 제작지원과 우수제품 홍보광고 사업은 2019년부터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해 온 사업이다.
이번 밋업데이에는 두 사업에 참여한 부산·경남지역 소상공인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제품 홍보 성공 사례를 발표하며 자신들의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영상 제작 PD의 영상 제작 활용 강의를 수강하고 지원 사업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소상공인을 위해 단순히 홍보 영상 제작만 지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밋업데이와 같은 수혜 소상공인 간 네트워킹도 지원해 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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