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와디즈 입점하실 분"…中企유통센터, 판로진출 프로그램

어바웃펫 등 유통 플랫폼 3사와 중소상공인 판로진출 상생협력 맞손

판로진출 프로그램 포스터 이미지 (중기유통센터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유통 플랫폼 지마켓, 와디즈, 어바웃펫과 중소상공인 판로진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 중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온라인 유통채널 진출을 지원한다.

유통 플랫폼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상공인은 '가치삽시다 판로TV'의 실시간 라이브 방송에 참여해 상생협력 프로그램에 대한 실시간 질의응답 참여가 가능하다.

라이브 방송에는 각 온라인 플랫폼 소속 MD가 직접 출연한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어바웃펫, 오후 4시에는 지마켓, 27일 오후 2시에는 와디즈 소속 MD가 출연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가치삽시다 웹사이트 판로TV 방송, 판판대로 누리집 판판소싱을 통해 가능하며 기업모집, 서류심사, MD 품평회 등 유통 플랫폼 자체절차 및 기준에 따라 최종 입점이 결정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입점한 기업이라면 교육·컨설팅, 전용 기획전 노출지원 등 유통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는 “하반기에도 소상공인의 온라인 커머스 채널 입점을 확대할 수 있는 협업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