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바이오메드, '2024 대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대상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지난 13일 열린 대전광역시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한스바이오메드가 다양한 상을 받았다.

올해로 50회째인 이번 대회는 각 기업 및 기관의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자발적으로 찾아 해결한 품질분임조 중 우수한 분임조를 선발하기 위한 대전지역 예선이다. 더불어 품질경영으로 모범이 된 유공자에게 표창도 수여했다.

한스바이오메드 김근영 대표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고 대전도시공사와 국가 철도공단에는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는 대전광역시의 기업과 기관에서 총 13개 팀이 출전했으며, 전문 심사위원 평가에 따라 시상했다. 이 가운데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는 분임조는 오는 8월 개최되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한스바이오메드는 기업협력팀을 포함하여 총 5개 팀이 출전했으며 대상1팀, 최우수상4팀 모두 수상했다.

그중 대상을 수상한 리본분임조는 생산 가공 공정 개선으로 골이식재의 손실률 감소를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불사조분임조는 직업윤리 전문성 학습으로 윤리 의식 수준 향상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스바이오메드 관계자는 "참가팀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품질개선 활동을 통하여 생산성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