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공정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 5회 연속 획득

2016년 CCM 최초 인증 이후 10년 간 5회 연속 재인증

휴롬이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5회 연속 획득했다. (휴롬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휴롬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5회 연속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여식은 이달 12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렸으며 휴롬 최고고객책임자(CCO)인 고객경영본부 김정민 본부장이 조홍선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CCM 인증제도는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2년마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품질, 제품 기획, 영업 등 기업의 다양한 업무 분야에서 소비자의 소리(VOC)를 경청해 기업의 리더십, 시스템, 운영, 성과 측면에서 소비자 효율 증대와 권익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휴롬은 2016년 첫 CCM 인증 이후 소비자중심경영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한 성과를 인정 받아 작년 말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최고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으며 올해에도 5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했다

휴롬은 '쉽고 편리한 제품으로 고객의 건강한 미래를 디자인합니다'라는 CCM 슬로건을 아래 △사회공헌 △소비자 접점 확대 △제품 측면에서 CCM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 윤리경영을 위한 감사팀을 신설해 경영 투명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건강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휴롬은 신제품 개발 및 판매, 소비자 접점 확대 등 경영 전반에서 항상 고객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올해로 5회 연속 CCM 인증을 받아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권익 증진과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롬은 오는 19일까지 CCM 5회 연속 인증을 기념해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휴롬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이벤트 게시물에 CCM 인증 축하 댓글을 달면 된다. 추첨을 통해 휴롬 신제품 H410 착즙기, 음식물처리기 2세대, 간이정수기 등을 증정한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