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가전으로 딱 좋네"…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2 인기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코웨이(021240)는 주거 공간과 어울릴 수 있도록 디자인을 강화한 '노블 공기청정기2'가 지난해 출시 이후에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2는 기존 제품보다 디자인을 강화한 제품이다. 건축에서 영감을 얻은 타워형 외관을 채택해 간결함을 강조했다.

제품 색상은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은 △가든 그레이 △포슬린 화이트 △샌드 베이지 △임페리얼 브라운 △페블 그레이 등 5가지로 출시해 거실 인테리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노블 공기청정기2는 디자인과 함께 성능도 강화했다.

먼저 4단계 필터 시스템(프리필터, 에어매칭필터, 멀티큐브 탈취강화필터, 4D 에어클린 V케어필터)을 탑재해 0.01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극초미세먼지와 공간 내 부유 세균 및 곰팡이, 바이러스를 99.9% 제거한다.

특히 구리 성분으로 균 처리된 4D 에어클린 V케어필터는 필터 속 유해 세균과 곰팡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한다. 탈취 성능을 강화한 멀티큐브 탈취강화필터는 일상생활 속 냄새를 비롯해 반려동물 냄새까지 95% 이상 제거한다.

더블에어매칭필터 시스템을 적용해 사용자의 생활 환경에 맞춰 필터를 조합할 수도 있다. 사용자는 △펫필터 △알러겐필터 △미세먼지집중필터 △매연필터 △이중탈취필터 △새집필터 6종 중 2종류를 선택해 장착할 수 있다.

이 중 알러겐필터는 집먼지진드기나 반려동물 등에서 발생하는 알레르겐 유발 물질을 제거한다. 제거 성능을 인정받아 영국 알레르기협회로부터 BAF 인증을 획득했다.

코웨이 노블 공기청정기2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소비자를 위해 펫기능도 강화했다. 마이펫 모드를 통해 반려동물의 솜털과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펫필터를 사용하면 반려동물 배변에서 발생하는 황화수소를 99% 제거해 악취를 예방한다.

이 밖에도 개인 취향과 생활 양식에 맞춘 스페셜 모드를 제공해 소비자가 설정한 풍향, 조명 밝기 등을 설정할 수 있으며 에코 커넥트 모드를 통해 에너지 효율도 강화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노블 공기청정기2는 디자인과 함께 기능까지 신경 쓴 제품"이라며 "실내 인테리어의 품격을 높이면서 더 향상된 공기청정기 제품을 경험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