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경비 교육기관 에스테이트, 4년 연속 강서구청 협약 체결
강서구민 대상 무료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운영
- 장도민 기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민간경비 교육기관 에스테이트 경비보안교육원은 강서구청과 협약에 따라 무료 일반 경비원 신임교육을 오는 6월 11일부터 격주로 10회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경비직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교육은 청년, 중·장년층 구직자 취업난 해소를 위해 강서구 주민 12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며 경비/보안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이상 강서구민 누구나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송세환 에스테이트 대표는 "올해도 강서구청과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올해는 기여도를 인정받아 지원 인원이 확대된 만큼 경비직 취업이 간절히 필요한 강서구민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추어 각별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스테이트에서는 단순한 교육제공 뿐 아니라 '경비직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라는 취지에 맞게 교육 종료 이후 수료생에게 취업연계 서비스를 지원한다. 서울강서노인종합복지관, 강서시니어클럽과 협약을 통해 각종 보안시설, 빌딩, 주상복합 아파트 등 다양한 일자리로 취업 연계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추가적인 취업컨설팅까지 제공하고 있다.
에스테이트 관계자는 "강서구 유일 민간경비 교육기관으로서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경비·보안업 핵심인재를 양성해 강서구민들의 취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며 "추후 강서구 지역뿐 아니라 서울의 더 많은 지역구와 연계해 경비원 신임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교육 접수는 오는 5월 6일부터 시작되며 3개월 이내 발급한 등본과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제출해야 심사가 가능하다. 교육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에스테이트 경비보안교육원으로 문의할 수 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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