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이호은 청주공장 지원팀장 '근로자의 날 대통령 표창'

안전한 사업장 구축∙노사관계 증진 공로 인정

이상목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장(왼쪽)과 이호은 깨끗한나라 청주공장 지원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깨끗한나라 제공) 2024.5.3/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깨끗한나라(004540)는 청주공장 근무 이호은 지원팀장이 서울서부지청에서 열린 '2024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근로자의 날 유공 포상은 근로환경 개선과 노사관계 상생·연대에 기여한 근로자를 포상하는 제도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이호은 팀장은 2008년 깨끗한나라에 입사해 17년간 회사 발전과 노사관계 유지 개선을 위해 앞장서 왔다"며 "임직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2022년 노사 및 협력업체와 상호 신뢰 및 협력을 바탕으로 자사가 고용노동부 주관 '안전보건공생협력 프로그램'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데 기여했다"며 "자사는 청주공장을 중심으로 4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인증 지원, 협력사 안전 역량 강화, 안전 문화 확산 활동 등 안전 의식 강화와 위생시설 교체 지원 등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이호은 팀장은 "혼자 일군 성과가 아닌데 회사를 대표해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동료들과 함께 기획하고 수행한 일들이 좋은 결과물로 이어졌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