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 어린이날 맞아 '중고 장난감 기부 이벤트' 진행

수리·소독·재포장해 아동복지센터 전달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롯데글로벌로지스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장난감 자원순환 기업인 '코끼리공장'과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중고 장난감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중고 장난감 기부 이벤트는 수리·소독 과정을 거쳐 재포장해 취약계층 아동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달 4일부터 14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장난감 기부 신청을 받았다. 이후 1170박스를 수거해 코끼리공장에 배송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롯데택배를 통해 중고 장난감을 수거해 본사와 제주지점 직원들이 정성껏 수리·소독·재포장하는 활동을 진행했다"며 "아동보육시설과 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 장난감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