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판로 지원"…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품평회 참가 기업 모집
5대 백화점·이마트·롯데ON·쿠팡 MD가 평가
최종 선정 업체에는 수수료 우대 등 혜택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상반기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 입점 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품평회 모집 대상은 국내에서 소비재를 제조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대상 품목은 대형 가전·가구를 제외한 전 품목이다.
품평회에 참여하는 오프라인 유통 채널은 △갤러리아 △롯데 △신세계 △현대 △AK 등 5대 백화점과 이마트이며 온라인 유통 채널은 롯데ON과 쿠팡이다.
유통 업체들은 분야별 전문 MD가 심사한 최종 선정 업체에 수수료 우대, 판촉비 면제, 마케팅 지원 등을 지원한다.
손성원 중기중앙회 소상공인정책실장은 "판로 확보는 사업을 시작하는 모든 중소기업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하는 과제이자 도전"이라며 "이번 품평회가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 판로 개척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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