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픽'한 올해의 '라이징스타'에 토스랩 선정

클라우드 기술 역량·사업 성과·성장 가능성 인정받아

토스랩, AWS코리아 올해의 테크놀로지 라이징 스타 파트너상 수상.(토스랩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업무용 협업툴 잔디를 서비스하는 토스랩은 아마존웹서비스(AWS)코리아가 선정하는 '올해의 테크놀로지 라이징스타 파트너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AWS코리아 올해의 테크놀로지 라이징 스타 파트너상은 AWS의 국내 ISV 파트너사 중 AWS에 대한 기술 역량, 사업 성과, 성장 가능성 분야를 종합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보인 파트너사에 수여하는 상이다.

토스랩은 2015년부터 AWS 클라우드를 활용해 잔디를 서비스하며 기술적 역량을 확보해 왔다. 기술적 숙련도 및 운영 사례에 대한 검증 과정을 통과하고 AWS 파트너 소프트웨어 패스를 획득해 기술력과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지난해는 AWS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거나 AWS와 통합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조직을 위한 공동 판매 프로그램인 AWS ISV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도 선정돼 사업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잔디는 37만개 기업이 활용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성장하면서 AWS 서비스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쌓아왔다"며 "이러한 노하우를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제조, 유통, F&B 기업에 전달해 기업의 성공적인 클라우드 여정에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