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0만원 지원"…티오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진행

티오더 솔루션 반값 도입 기회…기존 설치 동일 서비스 제공

티오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티오더 제공) ⓒ News1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티오더는 외식업 자영업자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태블릿 설치 시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하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을 25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은 상점주가 상점 내 스마트 기술 도입을 통해 매출을 높일 수 있도록 정부가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다.

티오더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공급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티오더 관계자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사업장 약 5680개 점포를 선정해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며 "선정 소상공인은 티오더 테이블오더 공급가액의 50%, 최대 500만 원 규모의 디지털 전환 비용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티오더는 스마트상점을 통해 선정된 매장에도 기존 설치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티오더는 △태블릿 기기 △소프트웨어 △거치대 △공유기 △메뉴 무료 사진 촬영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소상공인스마트상점–소상공인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한 후 '테이블오더-티오더'를 선택하면 된다.

티오더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