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토피아, 호텔 세탁 '스테이 영남 케어센터' 열고 영남권 진출
전국 세탁 네트워크 구축 시동…이달 '동부 케어센터' 예정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크린토피아의 호텔 세탁 서비스 '크린토피아 스테이'가 '스테이 영남 케어센터'을 열고 영남권에 진출했다고 18일 밝혔다.
크린토피아 스테이는 B2B(기업 대 기업) 호텔 세탁 서비스로 국내 호텔에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객실용 침구뿐 아니라 F&B, 유니폼, 고객 세탁까지 '원스톱'으로 관리해 효율적인 호텔 운영을 지원한다"며 "국내 1위 세탁 기업의 노하우와 10년간 의료 세탁을 통해 다진 전문성을 기반으로 호텔 세탁 프로세스를 구축해 왔다"고 말했다.
크린토피아 스테이 영남 케어센터는 지난달 경남 김해시에서 문을 열었다. 세탁 장비로는 △연속세탁기 △건조기 △아이로너 △타울폴더 등을 갖췄다.
크린토피아는 지난해 7월 호텔 리넨 세탁 서비스 기업 크린워시를 인수하며 호텔 세탁업에 진출했다. 세탁 서비스 제공 호텔에 '크린토피아 케어 인증 엠블럼'과 '크린토피아 케어 인증 레터'를 제공하고 있다.
호텔 엘모멘토(부산 광안리·해운대·오시리아 등 운영) 관계자는 "크린토피아 스테이 이용 후 깨끗한 세탁 품질은 물론 체계적인 관리로 직원 만족감이 높다"며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아져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린토피아는 이달 중 '크린토피아 스테이 동부 케어센터' 열고 강원도 지역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크린토피아는 △세탁편의점 △세탁멀티숍(코인 빨래방 결합) △코인빨래방 코인워시365 등 전국 33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세탁프렌차이즈 기업이다. 올해 2월부터는 제주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해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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