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에 만개한 봄"…특별한 상차림 돕는 '테이블웨어'[강추아이템]

"핑크색 봄꽃 분위기 담은"…코렐, '핑크다이브 시리즈'
"감각적인 테이블 연출을"…신세계까사 '헤리티지 시리즈'

코렐 핑크다이브 시리즈 연출 이미지 (코렐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길가에 늘어선 벚꽃 나무가 행인들의 마음을 설레게하는 계절이 왔다. 겨울이 지나가자마자 연한 초록빛 싹들이 고개를 내미는 요즘, 소비자들은 칙칙한 집안 분위기에 봄빛을 더해줄 아이템에 관심을 보인다.

그중에서도 '테이블웨어'는 온가족이 마주앉아 밥을 먹는 식탁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크고 하얀 꽃을 연상케하는 접시에 봄나물로 향을 낸 파스타를 담아내는 것 만으로도 식사 시간이 전과는 완전히 달라진다.

나른한 봄날의 오후, 차 한잔의 여유를 함께하기 좋은 식기 신제품을 만나보자.

◇"핑크빛 플라워로 봄 담았다"…코렐, 핑크다이브 시리즈

코렐은 봄을 맞아 신제품 코렐 식기 제품 ‘핑크다이브’를 내놨다.

신제품은 다양한 크기의 원형접시와 밥공기, 찬기, 면기 등 한식 상차림에 활용도가 높은 총 14종의 구성으로 출시됐다.

핑크빛 플라워 패턴을 담아 주방에서도 봄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따뜻한 핑크톤 컬러에 얇은 선으로 섬세하게 그린 꽃잎 패턴과 꽃의 수술을 골드 도트로 표현했다.

코렐의 특징인 3중 압착 비트렐 유리 소재로 가볍고 우수한 내구성을 지녔다. 내열성도 뛰어나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 냉장∙냉동 사용이 가능하다.

매끄럽고 실굽이 없는 컴팩트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접시를 여러 개 겹쳐 스타일링 하기 좋을 뿐 아니라, 식기세척기를 활용한 세척이 용이하고 수납 시 공간 절약 효과도 볼 수 있다.

신세계까사 헤리티지 시리즈 (신세계까사 제공)

◇"앤틱과 모던 둘다 잡았다"…신세계까사 '헤리티지 시리즈"

신세계까사는 정갈하고 센스 있는 상차림이 가능한 까사미아 테이블웨어 신제품 ‘헤리티지 시리즈’를 선보였다.

헤리티지 식기 시리즈는 조개껍데기가 떠오르는 입체적인 디자인과 앤티크한 분위기가 특징인 식기 제품이다.

검은색과 흰색이 섞여 조화롭게 어우러진 오묘한 색감의 유약을 입혀 고전적이면서도 현대적이다. 색감과 디테일이 과하지 않아 음식을 돋보이게 한다.

시리즈는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공기·대접·찬기·원형 접시와 특별한 날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케익 스탠드·서빙 보드 등 총 30종류를 포함하고 있다. 다채로운 구성으로 한식·양식은 물론 티타임을 위한 디저트 플레이팅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기존 제품과 섞어 조화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고급스러운 자수 스티치가 돋보이는 '베르’ 테이블매트’는 옥타곤, 클리프, 크라운 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다이아몬드 커팅 디자인이 럭셔리한 느낌을 주는 ‘토파즈 글라스 시리즈’는 물컵, 리큐어잔, 하이볼잔, 와인잔, 아이스크림컵 등 다양한 구성으로 만날 수 있다.

‘해머 커트러리’는 망치로 잘게 두드린 듯한 표면의 입체적 질감으로 클래식한 느낌의 다이닝 세팅에 특별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손잡이 끝의 다양한 문양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텔라 디저트 커트러리’도 활용이 가능하다.

락앤락 슈트 멜로우 연출 이미지 (락앤락 제공)

◇"법랑 소재에 감성 한 스푼"…락앤락 쿡웨어 '슈트 멜로우’

락앤락은 쿡웨어 신제품 ‘락앤락 슈트 멜로우’를 출시했다.

락앤락 슈트 멜로우는 표면에 유리질 유약을 입힌 법랑 소재로 제작됐으며 부드러운 곡선 형태의 디자인이 특징적이다.

법랑 소재는 열 전도가 빠르면서도 열 보존력이 뛰어나 음식의 맛과 온도를 장시간 유지할 수 있으며 색과 냄새 배임이 적고 세척이 쉬워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하단부로 갈수록 넓어지는 벨리 타입 몸체로 곡선의 부드러움을 살렸다. 동일 사이즈 대비 용량과 열전도율이 높아 실용성도 뛰어나다. 우드 소재 손잡이로 감성적인 무드를 연출, 입과 눈이 모두 즐거운 요리를 할 수 있다.

시리즈는 활용도가 높은 편수·양수 냄비, 조리 후 남은 음식을 보관하고 재가열이 쉬운 사각 캐니스터, 밀크팬 등으로 구성됐다. 인덕션을 포함해 하이라이트,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 등 다양한 열원에서 사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