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소비자 만난다"…휴롬, 美 가정용품 박람회 ‘IHS 2024’ 참가

신제품 착즙기 H410 공개…"건강 마케팅 확대로 미국 시장 공략"

美 시카고 IHS2024 내 휴롬 부스 (휴롬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휴롬은 이달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 가정용품 박람회 ‘IHS 2024’에 참가했다고 18일 밝혔다.

IHS 2024는 8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북미 최대 규모의 가정용품 전문 박람회다.

매년 40개국에서 28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며 6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규모 박람회다. 독일 암비안테(Ambiente), 홍콩 홈 인스타일(Home InStyle)과 함께 세계 3대 소비재 박람회로 꼽힌다.

휴롬은 전시 및 시연부스를 운영하며 신제품 착즙기 H410을 첫 공개하고 스테디셀러 착즙기 H400, H320 등 다양한 라인업의 착즙기를 선보였다.

현장에서 CCA(양배추·당근·사과) 주스의 착즙 시연을 통해 해외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신선한 착즙주스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휴롬은 "이번 박람회는 휴롬이 올해 참가한 세 번째 해외 전시회로 올해 해외 소비자 및 바이어들과의 접점을 적극 확대하며 휴롬의 건강 가치를 전파할 예정"이라며 "착즙 주스의 효과를 경험한 유명 미식축구 선수인 닉 보사와 베스트셀러 작가인 크리스 카 등 글로벌 앰배서더를 통해 미국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북미 최대 규모의 가정용품 박람회 'IHS 2024' 참가를 통해 미국 소비자분들께 휴롬의 헤리티지와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휴롬은 진정성 있는 건강 가치 전파를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소비자 접점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