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홈 스킨케어 브랜드 톰,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브랜드 전체적으로 직관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해 설계

톰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이미지 (앳홈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앳홈은 자사 스킨케어 브랜드 톰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72개국에서 접수된 1만1000여 개의 출품작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톰은 브랜드 로고, 컬러, 슬로건, 웹사이트, 구매 시스템 등 브랜드의 구성 요소를 총체적으로 평가하는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톰은 전문적인 필링케어를 압축된 단계로 줄여 원하는 시간에 최상의 피부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주도적인 스킨케어 루틴을 만들어주는 브랜드다.

모든 제품 포장은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생분해, 재사용, 재활용 등이 가능한 친환경적 소재와 리필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모든 성분 및 공정을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각 제품별 네이밍과 용기 디자인 및 브랜드 액세서리까지 톰은 사용자가 단계별 프로세스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돼 있다.

곧 론칭을 앞두고 있는 톰 앱을 통해서는 맞춤형 피부 컨설팅과 리필 구독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