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포드 리저브, 바텐더 대회 '원더풀 레이스 코리아' 개최

우드포드 리저브 제공
우드포드 리저브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한국브라운포맨의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우드포드 리저브'는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바텐더를 가리는 대회 '원더풀 레이스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원더풀 레이스'(Wonderful Race)는 최고급 버번 위스키 우드포드 리저브를 베이스로 자신만의 개성과 역량이 담긴 칵테일을 선보이는 바텐더 대회다. 바텐더 커뮤니티에 활기를 불어넣고 믹솔로지(mixology)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국가들에서 진행되며, 원더풀 레이스 코리아의 우승자는 '원더풀 레이스 아시아 그랜드 파이널'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영예를 누리게 된다. 한국 대회 우승자는 아시아 대회에서 세계 각국의 바텐더들과 교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버번의 탄생지'로 거론되는 미국 켄터키 주의 우드포드 리저브 증류소를 탐방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우드포드 리저브를 사랑하는 만 21세 이상의 바텐더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우드포드 리저브 버번 베이스의 칵테일 제조 과정을 3분 이내의 영상에 담아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지원 영상은 3월 11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바텐딩 기술,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 상위 10명의 지원자는 3월 25일 '메종 바카라 서울'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대회에 진출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오프라인 대회 최종 우승자 1인에게는 추후 원더풀 레이스 아시아 그랜드 파이널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우드포드 리저브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국브라운포맨 관계자는 "믹솔로지 문화 활성화를 위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원더풀 레이스 코리아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바텐더 및 업계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전 세계 바에서 사랑받는 버번 위스키 브랜드로서 우드포드 리저브는 앞으로도 바텐더 커뮤니티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