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사랑나눔재단, 보육시설 아이들과 '서울랜드 나들이' 봉사 진행

중기연합봉사단, 매월 1회 지역 내 복지시설서 봉사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중기연합봉사단이 선덕원 아이들과 서울랜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中企연합봉사단'은 선덕원 거주 아동들과 경기 과천시 서울랜드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선덕원은 1965년 창립한 여성아동 전문 보육시설이다. 현재 39명이 거주 중이다.

봉사단은 선덕원 아이들과 1대 1로 짝을 이뤄 친밀감을 다지고 놀이기구 타기, 야외 체험존 이용, 식사 등을 함께했다.

선덕원 관계자는 "겨울방학 동안 실내활동으로 지루해하던 아이들을 서울랜드로 초대해 놀이기구 이용부터 식사까지 함께해 준 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중소기업계의 나눔 실천이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파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中企연합봉사단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지역 내 복지시설에서 현장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j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