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배송 안전·보건 최우선"…한진 노삼석∙조현민 사장 터미널 점검

남서울허브터미널 사업장 방문 시설 점검
현장 종사자 의견·애로사항 청취…간식·음료 전달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장(가운데 왼쪽 2번째), 조현민 한진 사장(가운데 왼쪽)이 현장 종사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진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진(002320)은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남서울(구로)허브터미널 등 택배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한진 관계자는 "올해 1월12일 정식으로 개장한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 영향으로 올해 설 특수기 물량은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삼석·조현민 사장은 "안전한 작업 환경이 곧 고객 서비스로 이어진다"며 "평소와 같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작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노삼석∙조현민 사장은 △터미널 작업 상황 확인 △휠소터 등 분류시설 점검 △현장 종사자 편의시설 점검 △통제실 근무 상황 등을 살폈다.

아울러 현장 종사자들에게 간식과 음료 등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한진 관계자는 "설 특수기는 어느때보다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가 중요하다"며 "안전·보건 사항을 더욱 면밀히 모니터링해 고객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