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닮은 아지트 선물하세요"…일룸 '키즈 소파 도토' 출시
말랑말랑 사랑스러운 디자인에 파스텔톤 컬러 적용
바른자세 앉는 습관 길러주는 인체공학적 디자인 채택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퍼시스(016800)그룹의 생활가구 브랜드 일룸은 놀이·학습 아지트를 만들어주는 키즈 소파 '도토'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일룸 관계자는 "도토 소파는 아기 코끼리를 닮은 부드러운 곡선형 디자인을 적용해 안전성을 갖췄다"며 "코끼리 귀를 형상화한 측면 등받이와 귀여운 다리 디테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파스텔 톤의 컬러로 공간에 화사한 포인트를 더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인체공학적 설계로 사용성을 극대화했다"며 "둥글고 높은 등받이는 앉을 때 몸을 편안하게 지지해 바른 자세로 앉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좌판 너비와 깊이도 섬세하게 설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도토 소파는 어린이가 의자에 앉는 습관을 길러준다"며 "창의적인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 앉아서 집중할 수 있는 놀이·학습 환경을 조성해 준다"고 강조했다.
도토 소파는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에 기준한 KC 인증을 획득했다. 일반적인 키즈 소파보다 크고 무겁게 설계했다. 바닥엔 미끄럼 방지 패드를 부착해 소파가 넘어지거나 미끄러지지 않도록 했다. 모든 모서리를 부드럽게 마감했다.
소재는 생활방수 처리한 기능성 패브릭을 적용했다. 색상은 파스텔톤으로 △크리미 블루 △라일락 퍼플 △피스타치오 그린 △머쉬룸 베이지 등 4가지다.
일룸 관계자는 "도토는 자기 주도성을 키우는 시기 어린이들에게 자기만의 놀이 ·학습 공간을 만들어주고 동시에 사랑스러운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높여준다"며 "소중한 아지트를 선물하길 바란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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