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 '중고 장난감' 나눔 이벤트 성료

수리·소독·재포장해 보바스어린이의원·아동복지센터 전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 봉사활동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롯데글로벌로지스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사회적기업 코끼리 공장과 손잡고 '중고 장난감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고 장난감 기부 이벤트는 수리·소독 과정을 거쳐 재포장해 취약계층 아동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달 17일부터 26일까지 롯데글로벌로지스 공식 SNS를 통해 장난감 기부 신청을 받았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롯데택배를 통해 무상으로 중고 장난감을 수거해 본사·광주광역시·이천시 현장 직원들이 정성껏 수리·소독·재포장하는 활동을 진행했다"며 "개별 재포장한 기부 장난감 일부를 경기 용인 소재 '보바스어린이의원'의 아동 환우들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머지 장난감들도 지역사회 아동복지센터 아동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광주 봉사활동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롯데글로벌로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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