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나눔바자회 판매수익금 800만원 전액 기부

3개 단체에 중기부 '눈꽃 동행축제' 온기나눔 캠페인 실천

공영홈쇼핑 나눔바자회 전경 (공영홈쇼핑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공영홈쇼핑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눈꽃 동행축제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나눔바자회 판매수익금 800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14일 서울 목동 행복한 백화점에서 온기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판매수익금 전액을 청소년행복재단에 기부했다.

청소년행복재단은 중소기업 취업연계·소상공인 창업기회 제공 등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공영홈쇼핑은 어린이 화상환자의 수술·치료를 지원하는 베스티안 재단에 기부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아동양육시설 송죽원에도 500만원을 기부했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일회성이 아닌 사회공헌의 진정성을 담아 지역사회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돕고자 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