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 이영 중기부 장관과 간담회…감사패 전달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회장단 40여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1년6개월여간 중소기업 발전에 노력한 이 장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중소기업인들은 이 장관의 대표적인 성과로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현장 안착, 2년 연속 중소기업인대회 용산 대통령실 개최 등을 꼽았다.

중대재해처벌법, 주 52시간제 등 노동 현안에도 관심을 갖고 관계 부처와 중소기업계 의견을 전달해 준 점에 대해 고마움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재임 기간 대전환기 중소기업의 미래 전략을 제시하고 함께 성장하는 중소기업 시대를 만드는 데 앞장서 준 이영 장관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현재 국회 계류 중인 중대재해처벌법, 중소기업협동조합법 등 현안이 연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재임 마지막 날까지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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