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고시스템, '되고세이퍼' 서비스 품질 강화 위해 kt cloud와 MOU
- 장도민 기자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안전보건관리 솔루션 구축 전문기업 되고시스템은 자사 안전보건관리 플랫폼 '되고세이퍼'의 안정적인 인프라와 보안 관리를 위해 이달 7일 kt cloud(케이티클라우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되고세이퍼는 중소·중견기업의 효율적 안전보건관리를 위한 플랫폼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관련해 모바일 또는 스마트기기를 이용,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안전사고를 선제적 예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중대재해처벌법의 안전 및 보건조치 확보에 대한 의무 이행에 따라 '되고세이퍼'는 법적 의무 이행사항과 변경된 위험성평가 제도를 충족하고 기업들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축되었다.
되고시스템은 지난 15년간 안전·보건·환경 및 화학물질관리시스템을 구축해 SK이노베이션, LG생활건강, CJ대한통운, LH 공사, 한국마사회, 서울대학교,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70여개의 대기업·공공기관·대학 및 연구기관 등에 제공해오며 안전보건 관리체계 시스템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kt cloud(케이티클라우드)는 국내 대표 클라우드 사업자로 공공 기관과 기업 등 다양한 산업에 맞춤화 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되고세이퍼 플랫폼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확보로 서비스의 품질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되고시스템 김용필 대표이사는 "되고세이퍼는 기업의 안전보건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계속해서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AI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새로운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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