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명 몰린 팝업스토어 '제니퍼룸'…더현대 서울 정식 입점

2주간 운영한 팝업스토어 방문객 2만명 기록

제니퍼룸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락앤락 제공)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락앤락(115390)은 자회사 락커룸코퍼레이션의 브랜드 제니퍼룸이 '더현대 서울'에 입점한다고 14일 밝혔다.

제니퍼룸은 이달 1일부터 14일까지 더현대 서울 5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방문객은 약 2만명을 기록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커피 △리빙 △키친 존으로 꾸며 미니 온풍기, 무선 가습기 등을 판매했다.

팝업스토어 인기에 힙입어 제니퍼룸은 더현대 서울 프리미엄 편집숍 라이프B에 입점을 확정했다.

이달 20일부터 운영하는 매장에서는 베스트셀러 제품을 비롯해 미니 청소기·스팀다리미·텀블러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니퍼룸 관계자는 "팝업스토어와 라이프B를 방문하는 소비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앞으로도 1~2인 가구를 위한 기발하고 독특한 디자인 가전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