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테일, 크로켓과 크로스보더 풀필먼트 플랫폼사업 맞손

G마켓 ShipG·무신사 솔드아웃 이어 맞춤형 B2B 사업 진행

커넥트웨이브 몰테일 미국 뉴저지 물류센터(커넥트웨이브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커넥트웨이브(119860)의 해외법인 몰테일은 크로켓과 B2B(기업간 거래) 크로스보더 풀필먼트 플랫폼 사업 협력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크로켓은 전 세계 89개국 해외 셀러들이 해외 상품을 판매하는 크로스보더 마켓 플랫폼이다. 와이오엘오가 운영한다.

몰테일은 미국 뉴저지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물류센터를 활용해 크로켓 셀러를 대상으로 제품 △입고 △검수 △패킹 △항공 운송 △통관 △국내 배송 등 전 과정에 대한 기업 맞춤형 크로스보더 풀필먼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몰테일 관계자는 "크로켓 셀러 전용 할인 요율을 지원해 셀러들의 배송비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며 "소비자들을 이를 통해 균일한 물류 품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독일을 시작으로 향후 영국·일본 등으로 적용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셀러와 소비자 모두에게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커넥트웨이브 몰테일 미국 뉴저지 물류센터(커넥트웨이브 제공)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