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개발공사·한국남부발전 공통점은?…'상생결제' 확산 기여 포상

중기부 '2023 상생결제 확산의 날' 개최

사진은 올해 공영홈쇼핑에서 열린 ’유통망 상생결제 도입 선포식‘ 모습. 기사와 무관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상생결제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고 상생결제 제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상생결제 확산의 날'을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행사에서는 상생결제 확산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 등을 포상했다.

단체(기관) 포상은 △경북개발공사 △한국남부발전 △아세아볼트 △미래코리아 △진양오일씰 △무등기업 △한국화장품제조 등 7곳이다.

개인 포상은 △지영종 SK스토아 매니저 △전인호 LG이노텍 선임 △한상언 LG유플러스 팀장 △박예신 이랜드월드 본부장 △이현정 공영홈쇼핑 팀장 △김미정 부산교통공사 팀장 △최혜진 국민은행 과장 △윤재우 농협은행 과장 △최민재 부산은행 대리 △김민지 강원특별자치도청 주무관 △강병기 부산광역시청 주무관 △박성호 전라남도청 주무관△김경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과장 등 13명에게 수여했다.

이날 '상생결제,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도 열렸다.

중기부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 상생결제 신규 도입과 유통망 상생결제 확산 등 상생결제 1000조원 돌파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