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샌드아트로 청렴의식 함양"…TIPA, 청렴라이브 교육 실시

부패방지·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제 교육 진행

'2023년 TIPA 청렴라이브'에서 판소리를 통한 청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TIPA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은 기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TIPA 청렴라이브'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청렴라이브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렴문화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공연 형식의 교육이다.

지난달 30일 TIPA 본원에서 열린 청렴라이브에서는 청렴의 가치를 판소리로 표현한 '신 별주부전'을 시작으로 부패방지·이해충돌방지법·갑질 등을 주제로 한 장태준 권익위 전문강사의 특강, 일상 생활 속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는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했다.

김영신 TIPA 원장은 "직원들의 청렴 의식과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색다른 방식의 교육을 실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준수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