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홈앤쇼핑, 홈앤그리너 수료식 성료

환경문제에 대한 이슈 제기, 해결점 모색 등 활동

홈앤그리너 3기 수료식 (홈앤쇼핑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홈앤쇼핑은 대학생 서포터즈인 '홈앤그리너 3기'의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수료식은 이달 1일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빌라드지디 강남에서 진행됐다. 축사, 그리너 발표,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단체 부문 최우수 1팀에 300만원, 우수팀 1팀에 200만원, 장려상 2팀에 각각 1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최우수자 1명에 50만원, 우수자 1명에 30만원, 장려상 2명에 각각 10만원 상당의 상품을 수여했다. 성과 우수자로 선정된 2인에게는 체험형 인턴 사원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홈앤쇼핑은 지난해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 준수를 강하게 요구해온 MZ세대를 중심으로 환경 서포터즈 홈앤그리너를 운영하고 있다. 3기는 올해 5월부터 활동해왔다.

홈앤그리너 3기는 8개월여의 기간 동안 환경 관련 강연 청취, 미션을 통한 콘텐츠 제작 및 배포, 온·오프라인 환경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홈앤쇼핑은 이들의 활동을 위해 총 1억원이 넘는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초 사업기획, 홍보 및 모집/선발, 발대식, 운영, 수료식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함께하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활동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함께 모여 8개월여의 기간 동안 정말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왔다”면서 “다양한 현장 활동 경험과 컨텐츠 제작 과정 등을 통한 환경문제에 대한 이슈 제기 및 해결점 모색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더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minju@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