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신상모음ZIP으로 2300여개 신규 브랜드 성장 지원"

신규 브랜드 기획전→신상모음ZIP 리브랜딩

신규 브랜드 기획전 신상모임ZIP 이미지(오늘의집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오늘의집은 처음 입점 업체를 위한 신규 브랜드 기획전(현 신상모음ZIP)을 통해 5년간 2300여개 이상 신규 브랜드의 성장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오늘의집 신규 브랜드 기획전은 2018년 11월부터 매주 새로운 입점 브랜드를 소개하며 총 260회에 걸쳐 2340개 신규 브랜드와 대표상품을 알렸다.

대표 브랜드는 △베이직톤 △보아르 △데코뷰 △라헨느 등이다. 카테고리는 가구·패브릭·주방·홈데코·디지털/가전·프리미엄 등으로 다양하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입점 브랜드 대다수가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라는 점을 고려해 소비자들을 쉽게 만날 수 있도록 전용 기획전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며 "10만명 이상 소비자와 소통할 기회를 갖는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첫 인상을 결정하는 제품별 상세 페이지 디자인과 관련해 조언하고 소비자 응대(CS)를 지원하는 등 기술적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며 "빅데이터로 파악한 인기 상품을 소상공인과 함께 기획해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는 '오굿즈' 기획 상품을 공동 제작하는 등 소상공인 성장을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오늘의집은 올해 6월부터 신규 브랜드 기획전을 '신상모음ZIP'으로 리브랜딩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상모음ZIP을 통해 잠재력 있는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