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성기업 경험 공유"…중진공, APEC과 포럼 개최
APEC 회원국서 창업 관계자 100여명 참석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글로벌 여성기업의 기업 경영과 성장 경험을 공유하고자 '2023 APEC 여성 스타트업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포럼은 APEC 회원국 연사 및 관계자, 국내외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APEC 여성 기업을 위한 혁신 생태계 조성: 도전과 기회'를 주제로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글로벌 여성기업의 도전과 성공 사례 △APEC 역내 여성기업 지원정책 공유 △여성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글로벌 연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세션별로 △대한민국 △싱가포르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중국 △말레이시아 등 7개국 전문가들과 국가별 정책을 공유했다.
안정곤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중진공은 한국여성벤처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여성 스타트업 발굴 육성 및 혁신 성장을 위해 앞장서 왔다"며 "여성 창업 생태계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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