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서 제품 역량 입증

레드닷 어워드, 日 굿디자인 어워드서 4개 부문 본상 수상

사진제공 = 세라젬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세라젬은 해외와 국내 권위 있는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하는 등 '디자인경영'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세라젬은 국내 본격적으로 진출한 2018년부터 '디자인경영'을 통한 고객 가치 향상을 핵심 가치로 삼아 관련 집중적인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규 조직인 디자인혁신센터를 설립해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고 고유 디자인철학인 '심플퍼펙션'을 정립하기도 했다.

이 같은 디자인 역량 투자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세라젬은 지난 9월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日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안마의자 파우제 M4와 척추 의료기기 마스터 S4가 각각 본상을 수상했고 독일 레드닷 어워드에서도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지난 1일에는 디자인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선보인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디자인경영' 부문 국무총리상을 받기도 했다.

세라젬은 복잡한 시각적인 요소는 과감히 배제하고 본연의 기능과 가치에 집중하는 고유 디자인 철학 '심플퍼펙션'을 지속 발전시켜 홈 헬스케어 가전 업계 리더십을 지속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집에 두고 오래 써야 하는 홈 헬스케어 가전 특성상 기능적 가치뿐 아니라 심미적인 가치까지 만족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디자인의 제품을 지속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