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트레킹화 '크로스 기어' 시리즈 출시
생활 방수 기능, 한국 지형서 최상 접지력 제공, 안정성 강화
- 김진희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프로-스펙스는 단풍철을 맞아 트레킹화 '크로스 기어'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크로스 기어 시리즈는 '크로스 기어 하이'와 '크로스 기어 BX' 2종으로 구성됐다. 생활 방수 기능을 갖췄으며 한국 지형에 적합한 논슬립 고무 컴파운드 '맥스그립'(MAX GRIP) 아웃솔(밑창)을 적용해 다양한 지면에서 최상의 접지력을 제공한다.
토캡(전면부) 부위와 뒤꿈치 부분에는 각각 고무 시트와 신축성, 내구성이 우수한 TPR 소재를 보강 적용해 거친 아웃도어 활동에서 발을 보호해준다. 미드솔(중창) 내측 부위에는 고경도의 토션 바를 넣어 뒤틀림을 방지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크로스 기어 하이는 택티컬 컨셉의 신규 아웃솔(밑창)을 적용해 '군용 워커'의 투박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고급형 트레킹화에만 쓰이는 천연 누벅 가죽을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발목까지 덮는 높이의 트레킹화로 발목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 장거리 트레킹 시 신기 좋다.
크로스 기어 BX는 보아 다이얼을 적용해 발 모양에 맞는 빠르고 정교한 착화를 돕는다. 어퍼(갑피)에 립 원단을 적용해 착용감이 부드럽고 내구성도 뛰어나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낙엽과 암석 등으로 인한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가을 트레킹 시 트레킹화 착용은 필수"라며 "프로-스펙스의 크로스 기어 시리즈와 함께 안전하게 가을 정취를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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