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청년희망 Y-STAR사업단, 대구·경북 총동아리 연합전 성료

사진제공=영남대 청년희망 Y-STAR사업단
사진제공=영남대 청년희망 Y-STAR사업단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청년희망 Y-STAR 사업단은 '제1회 Y-STAR 대구·경북 총동아리 연합전'을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Y-STAR 대구·경북 총동아리 연합전은 청년희망 Y-STAR사업단이 '대학 청년문화 활성화'를 주제다. 지역 대학 동아리들의 교류 및 상생을 토대로 대학 공동체 회복의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민과 청년들의 문화적 교류를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권역 대학 동아리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교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계명대, 경일대, 대구카톨릭대, 대구대, 영남대 등 대구·경북 권역 5개 대학, 총 30개의 동아리들이 참가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등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각 대학 밴드부와 응원단이 마련한 대구·경북 총동아리 연합전 무대 공연을 시작으로, 각 대학 동아리에서 운영하는 참여형 체험부스 운영, 청년희망 Y-STAR 사업단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 원데이클래스 개최,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창작 체험 부스 운영 등 지역 청년들의 재능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년희망 Y-STAR 사업단장(영남대학교 무역학부 이희용 교수)은 "이번 Y-STAR 대구·경북 총동아리 연합전을 통해 지역 청년 중심의 문화를 창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행사 추진을 통해 대학과 청년들이 문화를 교류하고, 향유하는 새로운 청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간 지역 청년 문화 거점 공간 구축과 청년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4년 차를 맞이한 청년희망 Y-STAR 프로젝트는 대학의 지원, 공공의 자원,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문화를 통한 청년의 창의적인 에너지로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