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L.O.L. 서프라이즈' 앰배서더로 '스걸파-턴즈' 선정

'L.O.L. Surprise X TURNS' 컬래버레이션 댄스 영상 공개

L.O.L. Surprise X TURNS_단체컷 이미지(손오공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완구기업 손오공(066910)은 힙한 감성의 여아 완구 'L.O.L. Surprise!' 브랜드 앰배서더로 '턴즈'(TURNS)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턴즈는 10대 여고생 대상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1위에 오른 걸그룹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스걸파'는 10대 여고생들만의 순수한 에너지와 진심 어린 열정에 힘입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며 "턴즈가 최종 우승한 결승전 당일 방송은 지상파 포함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사랑받았다"고 말했다.

손오공은 'L.O.L. SurpriseXTURNS' 컬래버레이션 댄스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마케팅에 돌입한다.

컬래버레이션 댄스 영상 주제는 '우리를 춤추게 하는 힙걸, L.O.L. 서프라이즈!'로 턴즈 멤버들이 L.O.L. 캐릭터로 분했다. 10대의 발랄함에 힙하고 역동적인 안무 퍼포먼스로 반전 매력을 담았다는 평이다.

채원은 팝스타 비욘세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 '퀸비', 나인은 춤을 사랑하는 소녀 '디바', 희수는 멋진 비트를 만들 줄 아는 'MC스웩'을 맡았다. 나현은 세상 모든 것이 흥미로운 '네온QT', 난주는 용감한 영웅 '슈퍼BB'로 변신했다.

손오공 관계자는 "L.O.L.의 핵심 타깃인 6세~9세 여아들에게 춤을 향한 열정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올해 새롭게 도약할 L.O.L.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