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I 드론과 액션캠, 게이트비젼과 온라인 확장 위해 전략적 협업

DJI드론과 핫셀블라드 매장사진, 사진제공=게이트비젼(주)
DJI드론과 핫셀블라드 매장사진, 사진제공=게이트비젼(주)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해외가전 수입 유통 전문기업 '게이트비젼 주식회사'는 최근 세계 최고의 드론 기술을 보유한 DJI 브랜드와 국내 수입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파트너십을 통한 백화점 체험 매장 오픈과 온라인판매 증대를 위한 전략적 협업에 나설 예정이다.

먼저 온라인시장 확장을 위해서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와 신세계백화점몰을 중심으로 매달 Osmo Action 4 어드벤처 콤보를 비롯한 신상품 출시가 예정됐다. Osmo Action 액션캠은 크리에이터들의 높은 지지를 받는 DJI 대표적인 인기 품목으로 매달 이어지는 드론과 액션캠, 헨드헬드 신제품 출시는 마니아 유저들에게 이슈 몰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게이트비젼은 여름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분야의 산학협력단을 통해 평소 드론에 관심이 있던 일반인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 제품 체험의 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로 출시된 Osmo Action 4, 사진제공=게이트비젼(주)

DJI와 게이트비젼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본점 출점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백화점에 DJI 드론 전문 매장과 핫셀블라드 초프리미엄 카메라 브랜드 ARS 매장을 선보일 것이며 고객의 진입장벽을 낮추어 드론의 대중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게이트비젼(주)는 23년 차 마케팅 & 수입 유통 전문기업으로 2009년 국내에 다이슨을 처음 소개했으며 젠하이저, 로라스타, 이메텍, 비쎌과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국내 공식 수입 판매원이기도 하다.

한편 2006년부터 혁신적인 드론을 개발해 온 DJI는 중국의 실리콘 밸리로 불리는 선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문가용, 일반용 카메라드론 외 핸드헬드, 액션캠을 제조하며 일반인 및 전문가를 위한 소비자 드론과 항공 이미지 기술로 글로벌 무인항공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크리에이터를 위한 고성능 항공 촬영 및 영화 제작 장비를 개발하는 데 전념해 현재 미주, 유럽, 아시아에 글로벌 지사를 운영하고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영화 제작, 건설, 점검, 응급 대응, 농업, 자연보호 및 기타 많은 산업 분야에서 DJI의 제품과 솔루션을 사용한다.

jd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