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코리아 기흥점, 용인시 소상공인 지원에 2억원 특별출연
용인시·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균형발전 업무협약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이케아코리아는 이케아 기흥점이 용인시·경기신용보증재단과 '용인시 소상공인 균형발전·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용인시청서 열린 협약식에는 크리스 리 이케아 기흥점 점장, 이상일 용인시장, 엄창석 경기신용보증재단 전략부문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담보 없는 저금리 금융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했다.
이케아 기흥점은 보증 재원을 위해 2억원을 특별출연한다. 출연금은 10배수인 20억원 한도 내 업소당 5000만원 이내 보증 지원에 사용한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서 2개월 이상 사업자등록한 소상공인이다. 가구 소매업 사업자를 우대 지원한다.
크리스 리 이케아 기흥점 점장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을 위한 더 좋은 생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