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 자연스러웠어"…공영홈쇼핑, 유튜브 커머스 사업 본격화
유튜브 채널 '띵콘'과 함께 예능프로그램 선봬
모바일 앱·라이브커머스 연계해 판로 다변화
- 이정후 기자
(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콘텐츠 커머스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31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1일 유튜브 채널 '띵콘'의 예능콘텐츠 '좋아, 자연스러웠어'를 통해 콘텐츠커머스를 선보인다. 예능프로그램과 판매방송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으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해 기획했다.
공영홈쇼핑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에서는 유튜브와 연계한 기획전을 진행한다. 유튜브에 소개된 상품과 더불어 20여개의 중소기업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특가로 판매한다.
공영홈쇼핑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공영라방'에서도 유튜브 소개 상품을 소개하는 등 콘텐츠 융합을 통해 디지털 판로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박종인 공영홈쇼핑 모바일영업실 실장은 "유튜브를 활용한 콘텐츠 커머스와 숏폼 콘텐츠는 고객층을 넓히고 홍보 효과도 누릴 수 있다"며 "공공판로 확대를 위해 선도적으로 콘텐츠커머스를 시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eej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