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진흥회 강원지부, 하반기 IP나래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창업 7년 이내 中企 대상 지식재산 기반 컨설팅 제공

2023년 상반기 IP나래프로그램 컨설팅 회의 모습(한국발명진흥회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 강원지부는 20일 오후 6시까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활성화를 위한 '2023년 하반기 IP(지식재산) 나래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IP나래 프로그램은 기술기반 창업 7년 이내의 중소기업과 전환창업 후 5년 이내 중소기업의 보유기술에 대해 지식재산기반 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지원한다.

강원지부는 춘천시,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에 있는 중소기업 대상으로 14개사(2023년 상반기 IP 나래프로그램)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엔 8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내용은 △핵심기술 도출 △특허권 확보 △경쟁사 기술분석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 △IP 사업화 전략 △브랜드·디자인 경영컨설팅 등이다.

희망 중소기업은 강원서부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서 신청하면 된다.

김승보 발명진흥회 강원지부장은 "지식재산은 강소기업 도약을 위한 필수요건"이라며 "IP나래프로그램을 통해 지식재산 경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