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진흥회 강원지부 '2023년 상반기 IP나래 프로그램' 지원

창업 7년 이내 中企 대상 지식재산 기반 컨설팅 제공

2022년 IP나래프로그램 컨설팅 현장(한국발명진흥회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 강원지부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IP(지식재산) 기술 관련 경영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IP나래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IP나래 프로그램은 기술기반 창업 7년 이내의 중소기업과 전환창업 후 5년 이내 중소기업의 보유기술에 대해 지식재산기반 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지원한다.

발명진흥회 강원지부는 22개 수혜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강원서부권역(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소재 7년 이내 창업기업이 대상이다.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 내용은 △핵심기술 도출 △특허권 확보 △경쟁사 기술분석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 △IP 사업화 전략 △브랜드·디자인 경영컨설팅 등이다.

희망 중소기업은 강원서부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23일까지다.

김승보 발명진흥회 강원지부장은 "글로벌 경제 변화에 대응하고 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루려면 강력한 지식재산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지역 창업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