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동화로 배우는 인도네시아어' 신규 강의 오픈

시원스쿨 제공
시원스쿨 제공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외국어 학습 콘텐츠 기업 시원스쿨은 인도네시아어 신규 강의 ‘동화로 배우는 인도네시아어’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신규 강의 동화로 배우는 인도네시아어는 친숙한 세계 명작을 통한 학습으로 전래동화 속 녹아 있는 현지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어 강의다.

강의는 인니의 배드민턴 레전드 taufik hidayat의 전문 통역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Ohrosy 수연’ 유튜브 채널 운영, 인도네시아어 개인·단체 과외 경험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오수연 강사가 진행한다. 오수연 강사는 초, 중, 고교 시절을 현지 학교에 재학하여 언어는 물론 문화에도 능통하며 밝은 에너지로 시원스쿨에서 지루할 틈 없는 인니어 강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강은 어려운 문어체를 가장 쉬운 내용으로 풀어내 인도네시아어 입문 장벽을 대폭 낮춘 것이 특징이다. 꼼꼼하게 어휘와 문장을 분석하여 전반적인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문제 풀이를 통해 수업을 마무리하여 스스로 실력을 점검해볼 수 있다.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은 초중급 인니어를 완성할 수 있고, 직접 문장을 읽고 해석하며 능동적으로 학습내용을 정리할 수 있다. 여기에 원어민 음성으로 동화를 들으며 듣기 훈련도 할 수 있어 단기간에 효과적인 인니어 실력 향상이 가능하다.

강의는 △익숙한 내용으로 재미있는 읽기 훈련이 필요한 경우 △전래동화 속 생생한 현지 문화와 민족성을 엿보고 싶은 경우 △초-중급 강좌들을 수강한 후 다음 강좌를 고민하는 경우 △자주 쓰이는 문어체 어휘를 배우고 싶은 경우 △균형 잡힌 문해력을 기르고 싶은 경우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평소 인도네시아어 학습에 관심이 있었던 수강생들에게 좋은 기회라고 시원스쿨은 설명했다.

haezung22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