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링, 케어링 커뮤니티케어 부산 동래점 오픈

케어링 제공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케어링이 부산 동래구에 대형 주간보호 센터 ‘케어링 커뮤니티케어 부산 동래점’을 이달 1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케어링 커뮤니티케어 수영점, 물금점에 이어 동래점을 오픈하면서 부산, 경남 지역의 어르신들은 수준 높은 커뮤니티케어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케어링은 방문요양 분야에서 수많은 어르신을 케어하며 축적한 데이터를 커뮤니티케어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케어링 커뮤니티케어 부산 동래점은 75명 이상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주간보호 센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2020년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주야간보호와 방문요양 두 가지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같은 해 치매 수급자 대처 사례 ‘보물 같은 빛나는 순간을 위해’로 우수 요양보호사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2019년에는 보행 기능 개선 프로그램 ‘운동화 신은 뇌’로 장기요양기관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상 등 수상 경력을 보유했다.

케어링 커뮤니티케어 부산 동래점에는 치매전문교육을 받은 작업치료사 2명이 상주하면서 최신식 디지털 인지치료 도구를 활용한 다양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계획, 관리하고, 매일 1회 기능회복훈련을 실시한다.

케어링 커뮤니티케어 부산 동래점은 △해피테이블 △스마트 페그보드 △후마네트 △딥다메디 등 다양한 재활운동기구를 도입했다. 어르신들의 개별 신체 능력을 고려한 수준별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케어링 커뮤니티케어 부산 동래점에는 작업치료사 외에도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 장기 요양요원 전 인원이 치매전문교육을 이수 받아 치매 증상에 대한 전문적인 대처가 가능하다. 또 △방문 요양 △방문 목욕 △방문 간호 △단기 보호 등 수급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haezung22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