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드림, 전남 광양시 '플라스틱 방앗간' 오픈

에코드림 제공
에코드림 제공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페트병 재활용의류 'RYCLE[리클] '을 제작하는 에코드림이 플라스틱 재활용률 향상과 재활용 제품의 인식개선을 위하여 전남 광양시에 플라스틱 은행을 오픈한다.

플라스틱 은행은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플라스틱 재활용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과 동시에 플라스틱의 업사이클링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업사이클링 체험공간이다.

또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교육도 같이 진행하고 있어, 페트병 뚜껑을 수거, 수집하여 선별하여, 세척을 거친 후 분쇄하여 사출기를 통해 금형에 굳혀 튜브 짜개, 카라비너, 비누 받침대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에코드림 제공

에코드림은 2021년부터 친환경 쇼핑몰 '이담스토리'를 통해 폐비닐 재활용 친환경 비닐봉지 '또담', 페트병 재활용 의류 'RYCLE(리클) '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예비 사회적기업', '2022년 전라남도 공유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haezung22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