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텍 고예성 대표, 여성벤처 기업의 미래 전략 도모 정책 토론회 의제 발표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크린텍의 고예성 대표가 이달 28일 진행된 여성벤처 기업의 미래 전략에 대한 정책 토론회에서 ‘여성기업 현장의 현실’ 의제를 발표했다.

크린텍은 삼성전자, 인천공항, 국회의사당 등에서 사용 중인 실내 전기청소차를 공급하는 전문기업으로 신사업인 전기 노면 청소차 크린스카이의 개발과 판로 개척으로 ‘2022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고예성 대표는 기존 사업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는 기업가 정신을 설명했다. 고 대표는 “기업 경영에 필요한 인적 네트워크 확대를 할 수 있는 물리적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만큼 상대적으로 사회적 자본이 취약한 여성에게 국가 정책 차원에서 ‘든든한 선배와 멘토’ 역할, 즉 사회적 자본을 보완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크린스카이는 매연, 온실가스, 엔진소음 걱정 없는 국내 최초 살수 겸용 노면 전기 청소차로다. 내년부터 전기 청소차 국고보조금이 최대 1억원으로 증액되는 정책에 따라 나라장터 쇼핑몰에서 우수 제품에 의한 수의 계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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