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뷰티 크리에이터, DDP서 주력 브랜드 라이브커머스 진행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뷰티 전문 마케팅사 뷰스컴퍼니가 사업 수행 전반을 담당한 뷰티 특화 크리에이터 그룹 '뷰티 크리에이티브포스'가 오는 10월 DDP에서 유망한 서울 뷰티 기업의 주력 브랜드를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뷰티 크리에이티브포스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육성 및 지원하는 공공 MCN이자 뷰티 특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그룹으로,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20팀을 선발해 활동을 지원해왔다. ‘26년까지 100팀 달성을 목표하고 있으며, 서울시를 대표해 서울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한다.

뷰스컴퍼니는 이 과정에서 크리에이터 관리 및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며 뷰티 크리에이티브포스의 육성 사업을 함께했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30일 서울산업진흥원과 '2022년 뷰티 크리에이터 육성 및 뷰티도시 서울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올해 선발된 뷰티 크리에이티브포스는 서울 기업 뷰티 브랜드 홍보 뿐 아니라 동대문, 홍대, 강남 등 서울 뷰티 6대 거점의 아름다운 모습을 콘텐츠로 제작한 바 있다.

이중 상위 5팀은 '우수 뷰티 크리에이티브포스'로 선정돼 서울을 대표하는 뷰티 크리에이터로 임명 받는 것은 물론, 오는 11월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되는 'SPP 국제콘텐츠마켓 2022' 내 시상식에서 서울시장상과 상금을 수여 받는다.

또한 '뷰티 트레이드쇼'와 연계해 오는 10월 4~5일 양일 간 DDP에서 유망한 서울뷰티기업의 주력 브랜드를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진호 뷰스컴퍼니 대표는 “당사는 단순한 브랜드 마케팅을 뛰어넘어 뷰티 에코 시스템 빌더로서 서울시와 뷰티 크리에이티브포스 육성 사업을 함께한다”면서 “앞으로도 뷰티 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뷰스컴퍼니는 2022년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2030파워리더이자 디지털 마케팅 1세대인 박진호 대표가 2013년 창업한 뷰티 마케팅사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1,600개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뷰티 마케팅사 중 유일하게 구글, 페이스북이 동시에 지정한 공식 대행사이며 CJ E&M, 다이아TV, 카카오 모먼트, SBS 모비딕, 틱톡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매체 전략을 기획, 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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