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추석"…배민, 보건소의료진·독거어르신에 따뜻한 마음 전달
배민-희망브리지, 코로나19 의료진에 간식꾸러미 선물
우아한청년들, 라이더·커넥터 통해 독거 어르신에 마음 배달
- 김민석 기자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배달의민족(우아한형제들)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극복에 힘쓰고 있는 의료종사자들에게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배민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서울지역 코로나19 의료진(서울지역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 의료진·의료종사자 4990명)에게 △수제 쿠키 △파이 △머핀 등으로 구성한 간식 꾸러미를 선물했다.
배민은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의료종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2020년 3월 희망브리지에 기금 20억원을 출연했다.
배민과 희망브리지는 2020년 4월 대구·경북지역 의료진과 의료봉사자 2740명에 도시락 전달을 시작으로 간식 26만여점, 도시락 1만여 점 등 총 27만여 점을 전국 의료진에 전달했다.
자회사 ㈜우아한청년들도 서울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배민 라이더와 함께 서울 용산구 내 독거 어르신 가정 100여곳을 찾아 송편과 마음을 담은 엽서를 전달했다.
ideaed@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