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킥보드, 희망브리지에 수해복구 성금 1000만원 기부

마이크로킥보드 제공
마이크로킥보드 제공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스위스 브랜드 마이크로킥보드(공식수입사 지오인포테크이노베이션)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마이크로킥보드 담당자는 “이번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전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동참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된 성금은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주택 복구, 생계비,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마이크로킥보드는 지난 포항지진, 코로나 19 환자 치료에 힘쓰는 대구, 경북지역의 의료진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어린이 환우들의 치료를 돕는 푸르메재단에 2014년부터 꾸준한 기부를 이어 가고 있으며 아이스버킷과 연탄봉사, 마이크로 패밀리 킥앤런 참가비 전액 기부와 같은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haezung22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