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서부권 15년만의 브랜드 아파트 '신양주 모아엘가 니케' 주목

570가구 규모…백석주거벨트 개발의 핵심 입지

신양주 모아엘가 니케(모아주택산업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경기 양주 서부권에서 15년여 만에 브랜드 새 아파트가 공급되면서 '신양주 모아엘가 니케'가 주목을 끌고 있다.

모아주택산업은 2월 '신양주 모아엘가 니케'를 경기 양주시 백석읍 흥죽리 일대에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신양주 모아엘가 니케는 지하 1층~지상 23층, 7개동, 5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68가구 △72㎡ 76가구 △84㎡A 109가구 △84㎡B 217가구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새 아파트가 귀한 양주 서부권에서도 백석주거벨트 개발 기대감이 몰리는 백석읍에 조성되는 데다 향후 개발 완료 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의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실제 단지가 들어서는 양주시 서부권은 백석신도시, 광석지구, 백석구도심을 잇는 백석주거벨트의 개발이 본격화 될 예정이며, 홍죽산업단지, 은남산업단지 등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예상된다. 또 도로망 확충 등의 교통호재도 이어지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다.

신양주 모아엘가 니케는 이러한 양주 서부권 내에서도 백석주거벨트의 핵심 입지에 공급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뛰어난 서울접근성을 갖춰 눈에 띈다. 의정부를 거치지 않고 서울과 직결되는 양주 서부의 관문 입지에 들어서며, GTX-C, 7호선 연장 등 강남과 빠르게 연결되는 양주시 비전도 공유할 수 있어 교통편의성은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98번 국지도와 3번 국도 등을 통해 의정부역과 양주 도심으로 약 30분 내에 진입이 가능하며, 39번 국지도 확장, 1호선 양주역 등 교통호재가 많아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는 주변에 연곡초, 가납초 등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또 양주문화예술회관, 백석생활체육공원, 홍죽산단근린공원 등이 있어 문화생활과 레저활동을 즐기기 좋다. 이 밖에도 의정부, 덕정신도시, 옥정신도시 등 다양한 도심 인프라 이용이 가능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신양주 모아엘가 니케는 전국 각지에서 성공 분양을 이어가며 선호도를 높여가고 있는 모아엘가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설계가 도입돼 주거쾌적성을 높일 예정이다.

단지는 먼저 백석읍 내 최고층인 23층으로 설계돼 탁 트인 조망을 확보할 수 있다. 또 독립적인 단지 배치로 주거 쾌적성을 더했으며 피트니스와 도서관 등 백석 최초의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가구 내부는 4베이 위주로 설계돼 통풍과 일조가 우수하며, 알파룸 등 수납공간을 풍부하게 배치해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

분양 관계자는 "신양주 모아엘가 니케는 백석에서 15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이면서도 가격은 합리적이어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면서 "또한 단지가 조성되는 백석읍 일대는 비규제 지역에 속해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다는 장점도 있어 이에 따른 관심도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실제 양주시 서부권은 백석읍 '동화옥시존아파트6차'(2010년 입주)와 광적면 '양주벨라시티'(2017년 입주)를 제외하면 15년 간 아파트 공급이 전무했다.

sinjenny9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