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시스메디칼, '트라이빔 프리미엄' 일본 진출

제이시스메디칼 '트라이빔 프리미엄'/뉴스1
제이시스메디칼 '트라이빔 프리미엄'/뉴스1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제이시스메디칼은 레이저 수술기 'TRI-BEAM PREMIUM’(트라이빔 프리미엄)이 일본에서 'PMDA'(Pharmaceuticals and Medical Devices Agency,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트라이빔 프리미엄은 Q-Switched Nd:YAG 레이저로, 색소 치료에 이용되는 532nm와 1064nm 두 가지 파장을 지원한다.

트라이빔 프리미엄의 주요 기능으로는 △1샷 당 조사 에너지를 2분할하여 짧은 시간 간격으로 조사하는 PTP(Photoacoustic Toning Pulse) 기능 △Q 스위치보다 조금 긴 펄스폭의 normal pulse (Quasi long pulse)를 사용할 수 있는 GN 모드 △1대에서 2종류의 빔 프로파일 (top hat / Gaussian) 지원 등이 있다.

트라이빔 시리즈는 국내 MFDS, 미국 FDA 510k, 중국 CFDA(NMPA), 캐나다 Health Canada, 대만 TFDA, 사우디 SFDA 승인을 받아, 전세계 32개국에서 판매중이다.

일본에서 PMDA 허가받은 제이시스메디칼의 장비는 트라이빔 프리미엄 이외에도 아쿠아셀(AQUA CEL), Edge ONE, cellec v가 있다.

rnkim@news1.kr